늙은호박고지
호박고지 시루떡 해 보세요.
설탕이 필요 없어요.
호박이 달달해서요.
그냥 집어 먹는데도 맛있어요.
예전에 현미쌀 한말에 늙은호박고지 10봉 넣어
떡 하셨던 분께서 흥분하여 전화 하셨었는데
왜 그렇게나 흥분 하셨던지 이해가 갔어요.
호박식혜 하면 더 달달하고
호박죽 쑤어도 더 달달하다네요.
번거롭게만 생각했던
집에서 떡 하기
맘 먹으니 금방이더라구요.
옹기 떡 시루를 미리 사 뒀었어요.
시루 바닥의 구멍을 막아 줄 용도로
정현이 신생아 때 받아 두었던 새 손수건을 깔고
늙은 호박 고지를 찬물에 씻어서
함초굵은소금을 촥~촥~ 뿌려서 뒤적뒤적 해 놓고
쌀가루->호박고지->쌀가루->호박고지->쌀가루
순서로 시루에 담은 다음
시루와 냄비 사이를 김이 세지 않게
밀가루 반죽하여 막았어요.(저 어릴 때 엄마가 하시던데로 ㅎㅎ)
김이 올라오면 불을 중불로 줄여서 총 30분 찌면 돼요.
귀찮으면 방앗간 가져가셔 하시면 돼요.^^
찹쌀로 하니까 훨씬 쫄깃하고 맛있어요.
사진은 현미찹쌀 가루 500g
늙은호박고지 200g 2봉 사진이에요.
호박고지가 많더라구요.
현미찹쌀 가루 500g
늙은호박고지 200g
딱 맛있을 것 같아요.
호박고지 잘못 사면 냄새나고 달지도 않다고 하더라구요.
친정 엄마가 "설탕도 넣어야제 맛있제~"
그래도 설탕 안 넣을거라고 했는데
"그람 설탕 찍어서 묵제~ " 하시더니
"오매 참말로 달다~~"라고 하셨어요.??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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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탕이 필요 없어요.
호박이 달달해서요.
그냥 집어 먹는데도 맛있어요.
예전에 현미쌀 한말에 늙은호박고지 10봉 넣어
떡 하셨던 분께서 흥분하여 전화 하셨었는데
왜 그렇게나 흥분 하셨던지 이해가 갔어요.
호박식혜 하면 더 달달하고
호박죽 쑤어도 더 달달하다네요.
번거롭게만 생각했던
집에서 떡 하기
맘 먹으니 금방이더라구요.
옹기 떡 시루를 미리 사 뒀었어요.
시루 바닥의 구멍을 막아 줄 용도로
정현이 신생아 때 받아 두었던 새 손수건을 깔고
늙은 호박 고지를 찬물에 씻어서
함초굵은소금을 촥~촥~ 뿌려서 뒤적뒤적 해 놓고
쌀가루->호박고지->쌀가루->호박고지->쌀가루
순서로 시루에 담은 다음
시루와 냄비 사이를 김이 세지 않게
밀가루 반죽하여 막았어요.(저 어릴 때 엄마가 하시던데로 ㅎㅎ)
김이 올라오면 불을 중불로 줄여서 총 30분 찌면 돼요.
귀찮으면 방앗간 가져가셔 하시면 돼요.^^
찹쌀로 하니까 훨씬 쫄깃하고 맛있어요.
사진은 현미찹쌀 가루 500g
늙은호박고지 200g 2봉 사진이에요.
호박고지가 많더라구요.
현미찹쌀 가루 500g
늙은호박고지 200g
딱 맛있을 것 같아요.
호박고지 잘못 사면 냄새나고 달지도 않다고 하더라구요.
친정 엄마가 "설탕도 넣어야제 맛있제~"
그래도 설탕 안 넣을거라고 했는데
"그람 설탕 찍어서 묵제~ " 하시더니
"오매 참말로 달다~~"라고 하셨어요.??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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